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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똑똑 냥이.

도춘석변호사 2020. 12. 2. 16:36

똑똑 냥이.

어디에 있었는지
엔진 소리만 들으면 달려온다.
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.

안 보이면 기다려지는 녀석.
오늘은 태풍전야라 비바람이 거세다.

사료와 황태포 삶아 불려 먹이고,
박스 두개 포개고 그 안에 두툼하게 보온재 깔아서 놓아두니 바로 들어간다.

잠자리가 걱정되었는데,
맘이 통했다.
비바람 거센 저녁이다.

같이 쉬자.

2019년 9월 21일 토요일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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